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문단 편집) == 스토리 및 변천사 == ||<-2> 출연작 || ||[[철권 1]] ~ [[철권 5]] ||✖ || ||[[철권 5 DR]] ||✔ (데뷔작) || ||[[철권 6]] ~ [[철권 8]] ||✔ || || {{{#!wiki style=" margin: -5px -10px" [[파일:7dcufXu.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ragunov_Tekken_7_Fated_Retribution.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철권 8 드라구노프.png|width=100%]]}}} || || [[철권 5 DR]] ~ [[철권 7]] || [[철권 7 FR]][* 단순히 제복이었던 기존 복장과 달리 양복+넥타이+코트+베레모 조합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브라이언 퓨리]]와 더불어 복장 상향을 제일 많이 받은 캐릭터.] || [[철권 8]] || 아래 인용문은 정식 한국어판의 번역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오역이 몇 군데 있는데, 드라구노프가 맞으나 번역은 드라그노프고, 미시마 재벌이 맞으나 번역은 미시마 재단으로 되어있다. ---- {{{+1 '''[[철권 5 DR]]'''}}} >광활한 침엽수림으로 뒤덮이 극한의 대지. 자원개발을 목적으로 실행되고 있던 지질조사 중, 얼어붙은 땅의 지하에서 이상한 물체가 발견되고... >군은 재빨리 특수 부대를 파견해 현장을 완전히 봉쇄한 후, 극비리에 미지의 물체를 연구소로 운반했다. >1개월 후, 미지의 물체에 관해 조사보고를 받은 군 사령부는 발굴작전에 참여했던 한 남자에게 극비임무를 맡겼다. >그 남자의 이름은 드라그노프[* 한국어판 철5DR에서는 여기서 번역을 드라그노프로 오타를 냄].군 특수부대 소속으로 수많은 전장에서 압도적인 전투능력 덕에 '하얀 사신'이라 불리는 자였다. 명령을 받은 드라그노프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고는 목적지인 일본으로 향했다. [[https://youtu.be/knDG_g2i9To|철권 5 드라구노프 스토리 배틀 모드 전개]] 고정 대전 상대는 레이븐, 데빌 진, 진파치. [[철권 레이븐|레이븐]]과 조우 시 레이븐은 너희들의 의도는 다안다며 싸우기 시작한다. 드라구의 승리시 레이븐은 밟힌다. [[데빌 진]]과 조우 시 꺼지라는[* 여담으로 이때 데빌 진은 뎁진 음향효과 적용이 안되어 노멀 진과 같은 목소리인 오류가 있다.] 뎁진을 쓰러뜨리고 뿔을 잡고 질질 끌어간다. 엔딩에서는 [[데빌 진]]으로 군에서 무슨 이상한 실험을 하는데, 그 생물체는 아직도 뭔지 정체불명.[* [[기가스(철권)|기가스]]라 추측하는 사람도 있긴 하지만 기가스는 [[G사]]에서 만든걸로 밝혀진 이상 확실히 아니다. 이 후 등장한 [[아자젤(철권)|아자젤]]의 떡밥이라는 설도 있고, [[카자마 진]] 내부에 있는 [[데빌(철권)|데빌]]을 추출하는 실험이라는 설도 있다.] 6 스토리를 보면 대회에 (참가가 아닌) 잠입을 했지만 소득없이 끝나고 부대로 돌아온게 정사가 되었다. ---- {{{+1 '''[[철권 6]]'''}}} >러시아 군 사령부로부터 데빌이라 불리는 미확인 생물 포획 명령을 받고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5에 잠입한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그러나, 대회 중에도 데빌을 찾아내지 못했고 임무는 실패로 끝났다. >미시마 재단이 배후에 있따고 추정되는 여러가지 공작 활동에 의해 러시아 각지에서 분쟁과 내란이 발생하고, 러시아는 큰혼란에 빠지게 된다. >국내의 혼란을 제압하기 위해 각지에서 격렬한 전투를 벌이던 드라그노프는 러시아 군 상층부로부터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 6에 잠입하여 미시마 재단을 괴멸시키라는 특명을 받는다. 이런 이유로 드라그노프는 또다시 한번 일본으로 향했다. [[https://bbs.ruliweb.com/game/76262/read/3783041|철권 6 BR 시나리오 대사]] 정말로 시크하게 대부분의 캐릭의 말을 다 씹으며 유저들도 '얘 말할 수 있었어??' 하며 놀라는 반응. 몇안되는 말을 하고, 반응도 있는 상대가 [[레이븐(철권)|레이븐]]인데, 5에서 고정 대전 상대가 레이븐이기도 했고 6 엔딩에서도 서로 엮여 묘하게 레이븐과 라이벌 기믹이 강화되었다. [[https://youtu.be/nw_rr5b9u1Q|드라구노프 엔딩]]에서는 레이븐이 [[아자젤(철권)|아자젤]]의 심장을 들고 먹튀하자 그대로 자폭 리모콘으로 [[레이븐(철권)|레이븐]]이 탄 제트기를 폭파시켜 버리며, 드라구노프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다. [[https://youtu.be/4W0wruUOFSw|레이븐 엔딩]]에서는 반대로 총까지 쐈음에도 레이븐이 그대로 튀어버려 드라구노프가 씁쓸해한다. 이에 연결된 스토리인 외전격 [[철만]]에서도 레이븐이 몰래 [[카자마 진]]의 혈액 샘플을 채취하는데 성공 하지만 드라구노프가 그걸 탈취 하여서 이후 추격전을 벌인다. 시나리오 모드에서 카즈야, 자피나가 드라구노프를 알아보는 묘사를 보아 군인으로써는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 {{{+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https://youtu.be/O10kEIkx94k|드라구 엔딩]]은 [[라스 알렉산더슨]], [[왕 진레이]] 등과 더불어 손꼽히는 개그 엔딩. 자신의 방에 보스코노비치 연구실에서 배송 된 양산형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알리사]]를 밖에서 안 보이게 커튼을 치고 조립하는데 [[기계치]]인지 설명서를 이리저리 돌려 보며 조립한다. 그러던 중 [[자폭 스위치]]를 눌러서 폭발에 휩쓸린다.[* 여담으로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와 전용 승리 포즈가 있는데, 이런 괴상한 장면을 볼 수 있다.[[http://www.youtube.com/watch?v=cbdtlBTwNdg|#]] 그리고 알리사 폭탄 잡기를 시전시 나오는 드라구노프의 표정이 보통의 드라구노프 이미지와는 '''확 깬다'''.] 이때 엔딩 내용이 배경 음악은 쓸데없이 웅장하고 드라구노프 답게 말은 전혀 없는데 내용이 웃기다. [[기계치]] 내용 때문에 [[갭모에]]라 귀엽다고 좋아하는 팬들도 있지만, 초창기의 냉혹한 카리스마를 좋아했던 팬들에게는 아쉬운 엔딩으로 남겨진다. 물론, 최근 시리즈로 갈수록 진지했던 캐릭터들도 점차 개그화가 되는터라 드라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다. ---- {{{+1 '''[[철권 7]]'''}}} >군의 명령으로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 참가하게 된 세르게이 드라그노프. >시합 당일, 지정된 장소에 나타난 것은 [[마스터 레이븐|어딘가 낯익은 모습을 한 여자]]였다. >[[마스터 레이븐|상대방]]이 누군지 한순간에 알아챈 드라그노프는 즉간 임전태세에 들어갔다. [[https://youtu.be/Z9Vj5S30TBM|철권 7 드라구노프 캐릭터 에피소드 전개]] 스토리는 6때와 비슷한데, [[마스터 레이븐]] 엔딩에서는 [[마스터 레이븐]]에게 패배하고 그 녀석([[레이븐(철권)|레이븐]])은 이런 놈한테 애먹은 거냐고 디스 당하자 탱크를 끌고 와 사격을 시도하나 [[마스터 레이븐]]이 포탄을 칼로 썰어 버린 뒤[* 현대 탱크 포탄의 속도는 '''마하 4'''를 넘어간다. 드라구노프 본인도 어이가 없었는지 풀썩 주저 앉아 버린다.] 날아가 버리자 좌절하고, 드라구노프 엔딩에서는 드라구노프가 [[마스터 레이븐]]과의 싸움에서 이긴 후 쓰러져있는 [[마스터 레이븐]]을 탱크로 폭사 시킨다. 폭사 시킨 후 콧노래와 회심의 미소는 보너스.[* 드라구노프의 실력은 [[레이븐(철권)|레이븐]]과 비등비등한 수준인지라 레이븐의 스승인 [[마스터 레이븐]]이 드라구노프 보다 강한 게 맞을 것이다.] 다른 캐릭터들이 전부 관련도 없는 캐릭터와 싸우며 삼천포 개그 엔딩으로 빠진지라 드라구노프도 이번에도 개그성 엔딩이냐며 불만을 표하는 유저들도 있지만, 그래도 기존부터 유지한 레이븐들과의 대립 관계를 쌓아서 아주 나쁜 평가를 받지는 않는다. 또한 [[클라우디오 세라피노]]가 퇴마사로써 데빌 토벌이 목적인데 비해, 반면 드라구노프는 데빌 생포가 목적이라 앞으로 [[클라우디오 세라피노]]와 드라구노프의 대립 관계가 될 수도 있다. 서로 이해 관계가 완전히 갈리는 관계인 만큼 [[레이븐(철권)|레이븐]]이나 [[마스터 레이븐]]이 아닌 [[클라우디오 세라피노]]가 앞으로 이 둘을 제치고 드라구노프의 정식 라이벌이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그 외에는 [[샤힌]]의 경우도 개인 엔딩에서는 데빌을 없애는 게 목적으로 나온만큼 철권 8이 나온다면 [[샤힌]]은 [[미시마 카즈야]]가 [[데빌(철권)|데빌]]이 맞다고 확신하며 '''데빌'''을 없애는 걸 목표로 삼는게 스토리가 될 확률이 높은만큼 역시나 드라구노프의 또 다른 라이벌이 될 가능성이 있다. ---- {{{+1 '''[[철권 8]]'''}}} >'''하얀 사신''' (白死神 / White Reaper) >----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하얀 사신'이라는 이명으로 두려움의 대상이 된 코만도 삼보의 명수, 세르게이 드라구노프. >세계가 [[미시마 재벌]]과 [[G사]]의 무력 충돌에 휘말리는 가운데, 드라구노프는 어떤 목적을 위해 The King of Iron Fist Tournament에 참가한다. >하지만 대회가 중반을 넘긴 시점에서 주최자인 [[미시마 헤이하치]]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대회 자체가 중단되고 만다. >돌아온 드라구노프는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장기 휴가를 받게 된다. >'잠을 잘 때도 쉬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고된 업무로 유명한 드라구노프였지만, 방으로 돌아가는 그의 발걸음은 가벼웠다. >서재로 돌아온 드라구노프는 금고에서 무시무시한 제본이 되어 있는 오래된 수첩을 꺼내어 보기 시작한다. >그것은 평소 무자비한 드라구노프가 기분 좋은 표정으로 무언가를 적고 있는 섬뜩한 모습 때문에 동료들 사이에서 '사신의 목록'이라고 불렸던 대용품이다. >- 하지만 그 수첩의 정체는 그가 오래전부터 적어두었던 '장기 휴가 때 하고 싶은 일 목록'이었다. >직접 만든 스비텐[* Sbiten([[https://en.wikipedia.org/wiki/Sbiten|영문 위키]]), 꿀과 생강으로 만든 무알코올~저알코올 국민 음료. [[크바스]]와 비슷하나 좀더 만들기 쉬움.]을 마시며 몸을 녹이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수첩을 모두 훑어보고 만족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이는 드라구노프. >과거의 자신을 돌아본 드라구노프는 그 중에서도 특히 실현하기 어려울 것 같은 것들을 목표로 삼고, 그 바람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군 캐릭터인 드라구노프의 참전은 불가능하다는 시선이 많았기 때문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장기 휴가 상태라는 설정을 집어넣음으로서 러시아군과 관련된 내용을 최대한 축소시켰다. 전쟁광이자 냉철한 군인에 가까웠던 기존의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서 기본 복장이 사복으로 바뀌었으며, 하얀 사신이라는 별명치고 수첩에다 버킷 리스트를 즐겁게 적거나 집에서 음료를 마시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소박한 생활을 느긋하게 즐기는 의외의 면모가 드러났다. [[철권 8/스토리|메인 스토리]]에선 샤힌이랑 맞붙는 걸로 첫 등장하였다가 10장에서는 [[미시마 카즈야]]의 [[G사]] 편에 서서 [[잭(철권)|잭 부대]]를 지휘하는데 이 광경을 [[샤힌]]이 보게 되고 [[빅터 슈발리에]]는 개인적인 인연이 있으니 자신이 드라구노프를 맡겠다 한다. [[샤힌]], [[킹(철권)|킹]], [[스티브 폭스]]가 G사 대원들을 상대하는 사이에 빅터가 드라구노프에게 검을 휘두르며 싸움이 시작된다. 싸움이 끝난 뒤 빅터가 드라구노프를 끝장내기 위해 검을 휘두르려는 찰나 잽싸게 도망치는 걸로 등장이 종료된다. 그리고 카즈야가 승리하는 배드 엔딩에서는 [[아수세나]]에게 커피를 대접받는 듯한 모습으로 잠깐 등장한다. 개인 에피소드 엔딩에서는 알리사를 조립하다 자폭하는 TT2 엔딩과 비슷하게 흘러가는데, 혼자 즐겁게 핑크색 전차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키덜트]]적인 모습을 보인다. 전차의 몸체와 병사 피규어를 완성시킨 다음 포탑을 조립하려 마지막 박스를 열자 포탑 발매가 종료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던 와중,[* 그가 프라모델을 열심히 조립 하고 있을때 라디오에서 G사가 일으킨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한 생산 회사가 파산되었다는 뉴스가 흘러나왔는데 운 나쁘게도 그 회사가 이 전차 프라모델을 생산하던 기업이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전차 프라모델에는 포탑까지 전부 포함되어 출시한다 아무래도 디아고스티니같은 잡지부록 모델인듯?.] 책상에 놓인 [[모쿠진]] 인형을 보고는 '''모쿠진 인형의 머리를 포탑 대신 끼워넣어''' 전차를 완성시킨다.(...) 본인 딴에는 만족스러운지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유심히 살펴보는 게 압권. [* 이 때 흘러나오는 곡은 러시아 군가이자 가요인 [[칼린카]]다. ] 세간에서 하얀 사신으로 불릴 정도로 악명높은 군인이지만, 의외로 일상에서는 평범한 인간인 그야말로 공사가 확실한 성격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